이산화염소의 딸기농사 활용
이산화염소(ClO2)는 농업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. 그 중에서도 특히, 딸기농사에 활용도가 높습니다. 이산화염소(ClO2)는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, 딸기의 병충해를 예방하고,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패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
1. 딸기 농사에서의 이산화염소 활용
(1) 병충해 예방
이산화염소는 딸기의 주요 병충해인 딸기잿빛곰팡이병, 딸기 흰가루병, 딸기 이리응애, 딸기응애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습니다. 이산화염소(ClO2) 또는 이산화염소(ClO2)슬,ㄹ 잎과 줄기에 살포하면, 병균과 해충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
(2) 부패방지(선도유지)
이산화염소(ClO2)를 딸기 표면에 살포하면 딸기 표면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증식을 억제하여 선도를 유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2. 딸기농사에서 이산화여소 활용 효과
이산화염소(ClO2)를 활용하면 딸기의 병충해 발생률을 줄이고, 유통과정에서 부패를 방지하여 딸기의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게재 된
"딸기의 Cladosporium tenuissimum에 대한 이산화염소 기체의 항균 효과"를 살펴보면,
이산화염소 용액 1 mL에서 발생한 이산화염소 기체로 12°C에서 2시간 이상(8시간 제외) 처리 한 딸기 시료에서는 C. tenuissimum의 개체수가 검출한계 (1.70 log CFU/sample) 이하로 감소하였다.
이산화염소 용 액 2 mL에서 발생한 기체로 12°C에서 처리한 딸기 시료에 서는 4시간과 8시간 처리한 시료에서만 C. tenuissimum의 개체수가 검출한계 이하로 감소하였다. 또한 25°C에서 1 mL와 2 mL의 이산화염소 용액으로부 터 발생한 기체로 처리한 딸기에서는 30분 후 C. tenuissimum 개체수가 각각 2.08 log CFU/sample과 2.51 log CFU/sample의 유의적인(P<0.05) 감소로 나타났으며, 이 산화염소 용액 2 mL의 기체로 2시간 이상 처리한 딸기 시료 에서는 C. tenuissimum의 개체수가 검출한계 이하로 감소 하였다. 25°C에서 이산화염소 용액 1 mL의 기체로 처리한 경우, 6시간 이상 처리한 시료부터 C. tenuissimum의 개체 수가 검출한계 미만으로 나타났다. 25°C에서는 처리 시간이 같을 때 이산화염소의 기체 농도가 높을수록 C. tenuissimum의 개체수 감소 속도가 유의적으로 빠르게 나타났다.
또한, 이산화염소 기체로 살균한 딸기를 25℃에서 저장하며 곰팡이 발생 유무를 관찰한 결과, 이산화 염소 기체의 농도와 관계없이 대조군 보다 딸기의 폼팡이 발생을 유의적으로 지연 시킨 결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.
이산화염소(ClO2)는 농약과는 달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,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주목받는 살균/소독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.
이산화염소 및 이산화염소 제조장치 문의 환영 031)429-1884